정의화 의장, 17일 미얀마·라오스 순방 출국

입력 2015년01월16일 14시38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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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립대 초청,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특별강연도....

[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7일부터 7박 9일의 일정으로 미얀마와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한-미얀마 수교 40주년, 한-라오스 재수교 20주년을 맞아 올 연말 경제공동체로 출범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이하 아세안)과의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올해 첫 순방으로 아세안 국가들을 택했다.

정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미얀마와 라오스의 주요 정치지도자들을 만나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아세안 협력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첫 방문지인 미얀마에서 떼인 세인 대통령, 쉐 만 하원의장, 아웅산 수지 민족민주동맹 당수 등을 만나 경제 개발 분야 및 의회 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라오스에서도 춤말리 사야손 대통령, 파니 야토투 국회의장, 통싱 탐마봉 총리 등 주요 정치지도자들과 연쇄회담 일정이 잡혀있다.

정 의장은 라오스 국립대 초청으로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특별강연도 한다.

정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정두언·권은희·김태흠 새누리당 의원, 장병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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