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건물 살릴 미술작품 공모

입력 2015년01월17일 0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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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건물 살릴 미술작품 공모마포구, 건물 살릴 미술작품 공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미술작품 공모대행제’를 통해 민간건축물(공동주택) 외부에 설치할 조각작품 2점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대행제가 적용되는 건축물은 공덕파크자이(공덕동 446-34번지 일대)로, 201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건축물이다.

구는 해당 건축물에 설치할 조각작품을 공모하고자 지난 1월 1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건축물의 미술작품 내용을 공고했으며, 공모작품은 조각 2점(총 102,800천원 상당)으로 응모를 하고자 하는 작가는 공모단위 A 및 B 2개의 작품을 모두 제출하여야 한다.

응모기한은 2월 26일(목)까지이며, 도시경관과(11층)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이나 퀵으로는 접수할 수 없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마포구가 구성하는 미술작품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1명을 선정하여 3월 10일(화) 발표할 예정이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도시경관과 부서 자료실을 참고하거나, 마포구청 도시경관과(☎02-3153-94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미술작품 공모대행제’는 건축물 건축시 발생하는 미술작품 설치와 관련된 금품수수 등의 비리를 차단하고 공개경쟁을 통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자 구청장이 미술작품 공모를 대행해 주는 제도로, 마포구는 지난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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