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17번째 신작 영화 촬영 수원에서 진행

입력 2015년01월18일 11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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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 ....

홍상수 감독, 17번째 신작 영화 촬영 수원에서 진행홍상수 감독, 17번째 신작 영화 촬영 수원에서 진행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8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신작 영화 촬영을 수원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베니스영화제를 비롯해 베를린, 칸, 로카르노 등 주요 국제 영화제에 단골로 초청된 홍상수 감독이 17번째 신작 영화를 수원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강원도의 힘', '오! 수정', '생활의 발견', '해변의 여인', '밤과 낮', '자유의 언덕' 등의 작품으로 칸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 등 국제 영화제에 단골로 초대받은 감독으로 "수원의 아름다운 풍광이 스크린에 담기고 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면 얼마나 좋을까요"라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성곽, 수원천…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설렙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 감독의 영화는 오는 21일부터 크랭크인, 3주간 촬영해 후반부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개봉하며 주요 출연배우는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 고아성 등이라고 염 시장은 소개했다.

수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는 한국 최초의 아동영화로 평가받는 '수업료'(1940)를 비롯해 '사랑방손님과 어머니'(1961), '7급 공무원'(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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