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행복누리정책추진학교 운영 만족도 높아

입력 2015년01월19일 15시10분 허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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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허찬휘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원도심 지역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행복누리학교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입소문과 함께 각시도 챙잭추진 담당자들의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누리학교는『원도심지역 교육발전계획』을 통해 교육복지 개선 등 물리적인 측면과 함께 원도심지역의 학교별 특색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3월 1일부터 3년 동안 공모로 선정된 8개 학교에 대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이며, 지역별 중구 1교, 동구 2교, 남구 3교, 부평구 1교, 서구 1교로 총 8교이다.

공모로 선정된 8교는 각각 학교특색교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합심하여 창의체험활동, 인성교육, 신체활동, 방과후활동, 자유학기제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성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25일, 11월 27일에 초등 4교, 중등 4교씩 합동으로 행복누리학교 중간보고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2015년 1월 16일에는 행복누리학교 운영 평가협의회를 진행하여 1년 동안 운영한 계획 및 결과 등을 주도면밀하게 평가하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한편 행복누리학교는 3년으로 지정된 학교이지만 중간보고 및 운영성과 평가 심사과정을 거쳐 재지정여부를 결정한다.

시교육청 업무관계자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심사결과 재지정된 학교들에 대하여 집단 및 방문형 컨설팅과 워크숍, 학생체험활동 지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업무지원으로 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정책기획관은“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교육의 가치와 보람을 얻으며, 학부모가 참여하고 만족하는 행복누리학교 운영으로 원도심지역 다른 학교들에게 행복감을 나눠주는 씨앗학교로 성장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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