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삼성동 자택 폭파 협박성 글 수사

입력 2015년01월20일 14시2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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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팜탄을 떨어뜨려 청와대를 폭파하겠다'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20일 경찰이 지난 19일 오후 7시50분경 한 트위터 계정에 '네이팜탄을 떨어뜨려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1시간30분 동안 청와대 주변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다.

조사 결과 해당 트위터 계정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겠단 협박성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던 것과 같은 계정으로 경찰은 당시 계정이 삭제됐지만 같은 계정이 다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질적인 폭파 위협이 없는데도 국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해당 글을 삭제하도록 트위터 본사에 요청했고 ”IP를 추적해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17일에 비슷한 글을 올린 사람과 동일 인물인지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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