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법인세 정상 환원까지 적극 검토'

입력 2015년01월20일 1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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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원내대표,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5%정도 올리는 방안 추진하겠다고 강조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20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과 관련해, 법인세 정상 환원까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봉급 생활자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조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재벌과 대기업의 곳간은 넘쳐나는데 서민들의 유리지갑만 털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박근혜 정부의 재벌 대기업 중심의 조세 정책으로 애꿎은 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바뀐 세액공제 형태가 소득공제보다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세수추계를 엄밀하게 따진 뒤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5%정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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