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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센터(동장  이상권)는 휴가철 빈집털이 범죄와 방학동안 청소년 범죄 등을 예방하기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지킴이들이 지난 3일부터 밤11시까지 특별 방범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범순찰 활동에 나선 장종준 통장협의회장은 휴가철 빈집털이범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에 범행을 예방하고, 또한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그 동안 공부에 억눌렸던 마음이 풀어져 밤거리를 배회하며 흡연, 음주, 성폭력 등의 유혹에 빠질 것이 우려 된다며 취약지역인 학교 뒤편 및 야산, 유흥음식점, 빌라(아파트) 뒷골목 등을 구석구석 순찰하여 청소년들에게 조기귀가를 종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방범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권 성사2동장은 안전지킴이 방범순찰을 함께하면서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공부로부터 해방감에 젖어 성인들의 흉내를 내고 싶은 충동이 잠재해 있는 만큼 모든 청소년들이 우리자녀라는 인식하에 관내에서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