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푸드원, 도봉구 창2동에 사랑의 사골 전달

입력 2015년01월21일 09시3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관내 취약계층에 사골 600kg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1일 도봉구 창2동 주민센터에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도봉구 창2동에 위치한 (주)제이푸드원(대표 서해광)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사골 전달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에 사골 600kg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제이푸드원은 작년에 사골 1,000kg을 기부하여 설날, 추석 등 명절을 홀로 보내는 세대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서해광 대표는 전달식에서 “경기 침체의 여파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어서 소외 계층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전해져 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경우 겨울철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4일에는 지역의 주민과 단체 등이 참여해 ‘설날맞이 사랑의 사골곰국 끓이기’ 행사를 열어 외롭고 소외된 홀몸어르신에게 곰국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된 저소득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흐뭇하다”며 “사랑의 곰국 끓이기 행사와 같은 세심한 정성에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욱 따뜻해 질 것”이라며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