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계도시축전 7일 화려한 개막 ‘나래연’ 2009개가 하늘로 날아올라 .....

입력 2009년08월06일 23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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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개 도시 참여,80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여성종합뉴스]7일 개막식에 세계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은 ‘나래연’ 2009개가 하늘로 날아올라 장관을 연출에 이어  진대제 도시축전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한다.

개막당일 오후 7시부터 주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인천도시축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인기가수 ‘소녀시대’를 비롯해 MC몽, 포미닛, 채연, 전진, 샤이니, SG워너비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불꽃놀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5일까지 80일간 진행,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 6일  “도시축전은 미래도시를 체험하고 문화, 환경, 기술과 에너지 등 도시를 이루는 모든 것을 즐겁게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축전엔 해외 105개 도시, 국내 32개 도시 등 137개 도시가 참가하는 세계도시관 전시행사가 진행된다”면서 “부대행사로 총 68개 프로그램이 가동되는데 각종 전시와 이벤트, 콘퍼런스는 물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엔 대형 주행사장이 마련됐는데, ▲도시-기업존 ▲문화존 ▲환경-에너지존 ▲첨단존 ▲시민참여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 축전 행사기간 송도컨벤시아에선 △세계환경포럼 △세계도시물포럼을 포함해 20여건의 국제콘퍼런스가 개최되는 한편,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자크 아탈리 등 세계적 석학 및 전문가들이 집결해 ‘도시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축전기간 외국인 50만명을 포함, 총 700만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총 약 500만명이 주행사장을 찾을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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