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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3개월간 도서를 순회하며 관내 거주 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순회여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여성교육은 ‘건강한 100세 비결’이라는 주제로 교양교육과 취미교육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교양교육은 GS교육컨설팅 전문강사인 조영미, 전영희강사가 직접 도서를 방문하여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앞둔 현대인들이 단순히 오래사는 것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법 및 건강해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이제 well-being을 넘어 well-doing의시대」, 「내몸은 내가 지킨다」,「건강의 기본은 마음이다」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취미교육으로는 화학제품을 배제한 천연화장품에 대한 관심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 도서지역 여성들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하여 토리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최영미강사가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전문 교육기관이 없고 다양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여성들에게 이번 교육은 생활에 잠재되어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