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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청소년 모의유엔대회 후원

입력 2015년01월26일 14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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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청소년 모의유엔대회 후원중앙대, 청소년 모의유엔대회 후원

중앙대 모의유엔대회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는 지난24일부터 26일까지 흑석캠퍼스에서 청소년 모의유엔대회 “SIGMUN The Winter”를 후원했다.

SIGMUN(Student International Governmental Model United Nations)은 중·고등학생에게 국제관계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모의유엔대회다. 이번에 열린 제2회 대회에는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유엔의 각국 대사 역할을 맡아 토론, 결의안 작성 등을 통해 협상 및 발표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앙대는 향후 국제기구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의미로, 캠퍼스 공간과 식사, 우수 활동자에 대한 총장상 등을 지원했다.

SIGMUN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여의도고등학교 정성화 학생은 “국제사회와 정치 외교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흔쾌히 후원을 맡아주신 중앙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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