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 '분노한 국민들의 경고'

입력 2015년01월28일 13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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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감세 서민증세 기조 안 바꾸면 국민 분노 걷잡을 수 없어......

문희상, 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 '분노한 국민들의 경고'문희상, 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 '분노한 국민들의 경고'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28일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한 것을 언급하면서 “재벌 감세·서민 증세라는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는 한 국민 분노와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연말정산 사태에 따른 봉급생활자의 분노, 담뱃값 인상에 따른 분노, 대통령 지지율 급락, 이 모든 것의 원인은 한 가지, 바로 재벌 감세와 서민증세"라고 규정,“연말정산 사태 해법으로 재벌 대기업 법인세 정상화라도 내놓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역시나 박 대통령은 모자란 세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쥐어짜서라도 채우겠다는 엉뚱한 대책을 내놨다”며 “재벌 감세를 인한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봉급 생활자의 유리지갑과 서민들의 담뱃값을 털더니 이제는 급기야 지방에 그 책임을 떠넘긴다”고 비판했다.
 
이어 “복지의 상당 부분을 이미 지방정부에 넘겨놓고 지방재정을 또 줄인다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 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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