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나도 쓴소리 할만큼 했다'

입력 2015년01월28일 13시1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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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나도 쓴소리 할만큼 했다'정홍원 총리 '나도 쓴소리 할만큼 했다'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28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총리실 출입기자들과 연 간담회에서 “나도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할 만큼 했다”고 말했다.

최근 대통령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것에 대해서는 “새 총리가 국정을 새 기분으로 하게 되면 많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통령께서도 지지율 하락 이유를 잘 알고 계시고 모든 것이 다 발전적으로 가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이 되면 박근혜 정부가 지향했던 정책들이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재임기간 중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국무총리로서 다뤄야 할 문제를 일부만 해결한 것을 꼽고  “총리가  나선다고 전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실무적인 선에서 정리가 돼야 하는데  이것이 문제가 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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