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축전, 개막 2주간 62만여명 관람

입력 2009년08월22일 20시16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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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행사장 운영과 프로그램 전반 보완

[여성종합뉴스]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일인 지난 7일부터 이날 오후 8시까지 주행사장을 찾은 유료 관람객 수는 50만661명으로 잠정집계됐다.

또 주행사장을 비롯해 송도컨벤시아, 투모로우시티 등 부대행사장을 방문한 누적 관람객 수는 62만5천378명이라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당초 개막 2주째인 이번 주에 관람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집중호우와 무더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등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라고 말했다.

조직위 측은 그러나 행사장 운영과 프로그램 전반을 보완하고, 9월부터 단체 관람객이 행사장을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수가 곧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봤다.

조직위는 축전이 열리는 80일간 외국인 50만명을 포함해 총 700만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각종 전시.콘퍼런스.이벤트 참가자를 제외한 주행사장 유료관람객을 400만명 이상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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