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수련병원들의 인턴 지원현황,'정원 초과 경쟁률'

입력 2015년01월31일 15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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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병원들의 인턴 지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31일 전국 주요 수련병원들의 인턴 지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부 수련병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원을 초과한 경쟁률을 보였다.

빅5병원 중 서울대병원은 186명 모집에 214명이 몰려 경쟁률이 1.15대1를 넘었고, 서울아산병원과 연대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1.08대1 삼성서울병원 1.05대1 등을 기록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32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했고, 예수병원도 22명 모집에 24명, 전북대병원 47명 모집에 51명, 충남대병원 51명 모집에 61명, 부산대병원 58명 모집에 58명 등 정원을 채우거나 넘겼다.

그러나 수년째 미달되고 있는 경북대병원은 올해도 93명 모집에 88명이 지원했고, 강원대병원도 19명 모집에 16명만 지원하는 등 미달됐다.

수련병원의 인턴 경쟁률 증가는 최근 정부가 인턴정원을 축소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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