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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옹진군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2009년 가을철 수목식재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롱나무, 해당화 등을 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이 많은 선착장, 도로변주변, 해수욕장 등에 식재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군은 오는 30일까지 식재 대상지를 확정하고 9~10월중에 지반정비 및 구체적인 수목을 정한후 식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기 수목사업 기대효과에 대하여, 우리 고유의 향토수종인 해당화, 자귀, 배롱, 병꽃 등을 식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녹색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추진을 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