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못자리용 인공상토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15년02월05일 19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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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못자리용 인공상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못자리 설치 농가에 대하여 3억 4천 7백여만 원의 사업비로 70,000포(20ℓ/포) 분량의 인공상토 구입비를 지원하게 된다.

옹진군은 ha당 72포(20ℓ)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다른 지역보다 약 20% 더 많은 물량이다.

단, 인공상토 보조금은 포당 최대 2,640원(상토구입가격의 80% 정액지원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

구입비 중 20%는 지원 대상 농가가 부담해야하며, 인공상토의 해상운송비는 군에서 전액 지원하여 해상물류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경작자 증명 서류 등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농업인이 상토 선택 및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상토회사, 상토명, 규격(중량, 경량), 공급가격 등을 명확히 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막바지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자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농업기술센터(032-899-32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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