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15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입력 2015년02월09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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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오는 12일 ‘설’을 맞아 농협중앙회와 함께 구청 주차장에서‘2015년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구 자매결연지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추천으로, 44개 시 군의 우수 농가가 참여하는데, 구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는 지자체 중 유일한 전국단위 직거래장터로 저렴한 가격과 깐깐한 품질 관리로 매년 매출액이 증가를 보이고 있다.

한우, 제철과일,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한 거품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인데,

매년 직거래장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 영주 한우 ▶ 함평 한우 ▶ 대관령 한우 등 우리 축산물은 물론,

▶ 예천 사과 ▶ 나주 배 ▶ 상주 곶감 ▶ 양구 산나물 등 제철 과일과 명절 성수품을 구청 주차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설맞이 장보기를 앞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 싶다.

행사일에는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농수축산물 농협에서 떡국, 가래떡, 치킨, 꿀 등 각종 시식회를 준비하고, 장터 방문 주민 1000명에게 명품 쌀 500g,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떡국떡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어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남다른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장터에서 구입한 상품을 원하는 곳에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현장 택배 서비스’도 운영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밖에도 재래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 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강남의 대표 맛 집인‘옹기족발’, 사회적기업‘떡찌니’, 코엑스몰‘까치공방’등 스타점포 8곳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산지의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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