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효(孝)나눔 캠페인

입력 2015년02월10일 07시5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2015년 설을 맞아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업·가족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기업)가(가정)팍팍! 효(孝)나눔 캠페인’이라는 제목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단위의 봉사활동 활성화 ▲기업과 연계로 자원봉사자 확충 및 서비스 질 향상 등이 기본 추진방향이다.

구는 지난 2일(월)부터 오는 13일(금)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용산 지역의 기업, 가족(2인 이상으로 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 임직원이 모여 생활필수품을 상자에 담고 덕담카드를 적어 넣은 효(孝)상자를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한다. 가족은 재활용 천을 활용한 효(孝)주머니를 만들고 직접 준비한 생활필수품을 담아 용산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면 지역 어르신에게 전해지는 방식이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효(孝)상자 40개, 효(孝)주머니 3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할 경우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718-1365)에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봉사활동 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기업과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