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셋째 낳으면 740만 원 준다

입력 2009년09월09일 13시32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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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단체 중 출산장려금 최다

마산,셋째 낳으면 740만 원 준다마산,셋째 낳으면 740만 원 준다

[여성종합뉴스]국회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이 지난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 출산장려금 예산 및 집행 실적자료' 분석에  셋째 출산장려금은 마산시가 74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영양군과 전남 보성군이 600만 원, 경북 영천시가 510만 원의 순을 보였다고 밝혔다.

마산시의 출산장려금 지급은 출산양육지원금 2백만 원을 비롯해 출산기념통장 지원금 3년간 매월 10만 원,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금 3만 원 이내(5년 납입 10년 보장성 보헙가입 지원)이며, 셋째아이 이상 출산시에만 지급하고 있다.

마산시 저출산대책 담당자는 "현재는 셋째 아이 이상 출산시에만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향후 둘째 아이 출산시에도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개정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시는 지난해 5월 다문화 정책을 위해 저출산대책 담당을 신설했으며, 그 해 9월 셋째아 출산 양육비지원 조례안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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