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히틀러에 비유

입력 2015년02월12일 10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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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2일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히틀러에 비유한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의 발언에 정치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정청래 의원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것을 놓고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고 주장하면서 “나는 참배를 가지 않았다”며 “예를 들면 독일이 유대인의 학살에 대해서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그 학살 현장이나 히틀러의 묘소에 가서 참배할 수 있겠냐.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했다고 해서 우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참배하고, 천황 묘소에 가서 절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도 “정청래 의원의 히틀러 발언. 역시 정청래 위원답다”며 “진보, 보수를 떠나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역대 대통령 1위가 박정희 대통령이다. 그럼 그 국민은 나치인가”라고 따졌다.

이어 “미 대사관저를 점거하고, 무인기를 코미디라 하고, 때때로 막말을 해대는 정청래 위원이야말로 나치 선동가 괴벨스를 떠올리게 한다”고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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