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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와 두산인프라코어는 12일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이재기 상무와 임직원들은 설명절을 맞아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쌀(20kg) 386포를 구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가구 20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기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는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는 생각 아래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을 위해 쌀을 지원해 준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주민 모두 상생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