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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대조동주민센터에서는 10일 백석교회와 함께 “2015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우리동네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2015 장학금 전달식” 에서는 학부모님과 함께 참석한 모범청소년 5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백석교회 이왕재 담임목사는 “미래는 꿈꾸는 여러분의 몫” 임을 강조하였고, 김수지 동장은 참석한 학부모에게 일일이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대조동 관계자는 “2012년부터 동주민센터와 백석교회가 상호 협의에 의해 추진하고 있는『우리동네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는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며, 주민들에게는 행복한 마을은 함께 가꾸어가는 것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