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신학기 식중독 예방 위한 중점점검 실시

입력 2015년02월13일 11시23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 급식소를 수시로 지도, 점검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한다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남구는 신학기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9일부터 2월13일까지 지역 내 학교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중점점검은 급식시설의 청소·소독·살균 등 상태 환경관리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관리 등의 사항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연초부터 학교 급식소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급식소 식품 취급 종사자들이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다 함께 노력해 올해 식중독 발생율 제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추운 겨울철에 유행, 추운 날씨에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부터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 급식소를 수시로 지도, 점검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