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청 구강청결제 일회용 용기 “재사용”의혹

입력 2009년09월15일 22시43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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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감염 우려 철저한 관리요구

관청 구강청결제 일회용 용기 “재사용”의혹관청 구강청결제 일회용 용기 “재사용”의혹


[여성종합뉴스]신종 인프루인자의 확산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남구청사 화장실에 설치한 가그린의 용기를 재사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오전 10시경 화장실을 갖다 가그린을 하려고 비치된 일회사용 용기를 꺼내던 민원인 H모씨는 용기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연이어 3-4개를 더 뽑았으나 계속 사용하던 용기가 나온다며 비위생적인 관리소홀을 지적한다.

 남구청의 화장실에 비치한 구강 청결제의 일회 사용용기의 재사용으로 세균의 2차감염에 무방비 상태로 여러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비 위생적 행위가 구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것 아니냐는 지적과 관리책임에 대한 항의를 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여러사람이 사용 할 수 있도록 화장실에 비치한 구강 청결제 일회용 용기사용 관리는 구청이 구입, 시설관리공단에서 교체하고 있다며 관리책임 회피에 급급한 가운데 직원및 민원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담당업무자들의 철저한 교육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요즘 물방울 접촉을 통해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며 술잔등 균이 손에 묻어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과 홍보가 한창인 가운데 입에 대는 용기를 재사용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남구청 안에서 벌어지고 있어 미개한 위생관리 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관리 실태에 경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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