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영원아웃도어 기증 쌀 어려운 주민에게

입력 2015년02월13일 23시4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지난 13일(금)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영원아웃도어(회장 성기학)에서 사랑의 쌀 9,000㎏(20㎏ 450포, 2,092만원 상당)를 성품으로 마련, 강북구청 광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주)영원아웃도어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강북구는 사랑의 쌀을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날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증해주신 쌀은 어려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하여 구민들로부터 정성을 모으고 있는데, 올해에는 지난 2월 9일 현재 16억 1,800만원을 모금, 당초의 모금 목표액 15억 7,500만원을 이미 넘어설 정도로 주민참여가 뜨겁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