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한별 어린이집 꼬마 기부천사들”

입력 2015년02월15일 0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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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 양재2동주민센터는 지난 1월 27일(화)  서초한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22,88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한별어린이집 아이들이 착한 일을 하고 받은 용돈을 모아 기부한 것이다. 서초 한별어린이집(원장 최혜정)은 “재원 아동의 성금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된 돈은저소득 주민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연료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장현 양재2동장은 “어렸을 때부터 남을 돕고 나눌 줄 아는 아이들이 있어, 행복동 양재2동의 미래가 밝다”며 “명절을 맞아 기부해 주시는 지역주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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