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설맞이 진관두레 나눔

입력 2015년02월16일 1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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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6일 은평구 진관동 복지두레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오후 1시에 진관동주민자치센터 기쁨홀에서 소외계층 주민 80가구에 떡국 떡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모두가 살기 좋은 진관마을 조성을 위해 진관 복지두레위원회 및 주민자치회에서는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따사로운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독지가들이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제공한 쌀을 주민센터에서 모아 두었다가 활용하여 떡국떡(240kg)으로 만들고 생필품을 준비하여 소외계층 가정 80가구에 떡국떡 3kg과 생필품을 나누어 드리며 이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자살예방 지킴이 교양강좌”, “어르신공경 웃음치료” 및 “함께하는 진관두레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하였다.

복지두레위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한분 한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며 전달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는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생필품도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진관동 복지두레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은 정성이나마 서로의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나눔문화의 초석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더불어 진관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이웃이 사는 진관동에서는 단 한분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정이 넘치고, 주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웃음꽃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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