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설 연휴 청소대책상황실 운영

입력 2015년02월16일 10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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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6일 성동구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22일까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17일(화)까지는 평시 수거체계를 유지해 수도권매립지 및 강남자원회수시설에 전량 반입한다.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는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가 휴무인 점을 감안, 연휴기간 중 쓰레기를 임시 보관할 수 있는 컨테이너 17개를 미리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구의 쓰레기 수거작업은 18일(수), 21일(토), 23일(월)은 정상수거, 19일(목), 20(금)은 휴무이다. 따라서 쓰레기 배출은 17일(화), 20일(금), 21일(일) 오후 8시 이후 하면 된다.

연휴기간 쓰레기 적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구는 기동반을 편성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갖췄다. 쓰레기 처리 관련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상황실(02-2286-5531)로 연락하면 현장근무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작업이 이뤄진다.

또, 주요도로는 가로차 4대를 운영해 미세먼지 등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구는 연휴가 끝나는 23일(월)에는 가동 인원과 장비를 총 투입해 적체된 쓰레기가 발견될 경우 일제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박사채 청소행정과장은 “연휴기간 청소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소차량과 시설·장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한 상태”라며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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