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24시간 긴급지원 체계' 가동

입력 2015년02월17일 11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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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1개 사업소, 1,800여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실시

초음파진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7일 한국전력은 설을 맞아 국민들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정전 최소화를 위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하였다.

한전은 지난 2일~ 22일까지를 설 명절 연휴 대비 정전 예방 특별점검기간으로 설정 정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터미널, 극장, 대형마트 등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3,061 곳의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에 대하여 열화상, 초음파 등 첨단 진단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전력설비에 가까워 피해를 줄 수 있는 20만여 곳의 수목에 대하여 가지치기를 시행하였고, 9만여 대의 변압기에 무선부하감시시스템을 설치하여 과부하로 인한 변압기 고장을 예방하기 위하여 상시 감시하고 있다.

한전은 설 연휴기간 중 한전 자체 설비 뿐 아니라 고객설비의 고장에도 신속하게 대응 및 지원하기 위하여 본사 및 전국 191개 사업소에서 1,800여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등 고객의 자체 전기설비 고장에 대하여 “24시간 긴급지원“ 체계를 가동하여 비상발전기, 임시송전용 변압기 차량 등 비상용 장비를 확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은 매년 설․추석 및 동․하계 특별 전력공급 대책을 통해 배전선로 정전발생건수를 연 평균 15% 이상 감축해 오고 있으며, 2015년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믿음을 주는 “따뜻한 이웃”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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