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설 명절 공직기강 감찰 실시

입력 2015년02월17일 11시43분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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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철승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2개반 7명을 편성해 시 본청 및 산하 전 부서에 대해 비노출 현장 암행을 통해 내실 있는 감찰을 실시한다.

市는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인허가 지연, 체불임금 발생 등 시민불편을 가중시키거나 금품수수, 무단이석, 허위출장 등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이고 강도 높은 공직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방문 귀성객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청소관리실태 및 시민불편사항 관리 등 생활민원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찰을 통하여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다뤄 명절분위기에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위, 전라남도 부패방지 평가 1위에 걸맞는 평가를 받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2.9일 시장, 부시장이 직접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직접참여 하는 등 청렴시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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