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환경오염 차단 위한 상황실 운영 및 순찰강화

입력 2015년02월17일 20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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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충청북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의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18일에서 20일까지 도와 시군에 상황실 운영 및 공단지역 등 순찰을 강화한다.

 특별 순찰감시반은 한·금강 상수원수계 공단주변 하천과 공장 밀집지역, 폐수다량 배출업소, 유독물 취급업소 등에 대해 연휴 전(2.9~ 2.17)에는 사전홍보 및 계도, 연휴 중(2.18~2.20)에는 12개반 39명으로 구성된 도,시군상황실 운영, 공단지역 순찰강화, 연휴 후(2.23~2.27)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 기술지원 등 단계적 특별감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염물질 중점점검 대상업체 50개 업체에 연휴 전 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과 주변 하천 순찰 등을 실시하도록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2.18~2.20) 동안 도 및 시군별로 환경담당부서 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 043-128)를 접수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충북실현을 위하여 환경오염물질 투기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기업체 스스로 환경오염을 예방해 갈 수 있도록 행정과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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