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 IS 입대 장려.찬양 게시글 삭제

입력 2015년02월19일 10시21분 홍성찬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슬람국가(IS)를 미화하거나 가입을 권하는 게시글 제재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 사이트에 IS를 찬양하는 글이나 IS 입대를 조장하는 내용이 올라왔다가 적발돼 삭제 조치됐다.

'이슬람국가(IS)'를 미화하거나 가입을 권하는 게시글이 온라인에 올라오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제재에 나섰다.

방심위가 삭제하기로 결정한 글에는 '학생들의 IS 자원입대를 장려해야 한다' , 'IS 사진들을 보니 엄청 즐거워 보인다' ,'IS 인생이 낫다', '대한민국 군대 복무보다 IS의 용병이 되는 게 낫다'는 등의 사회 통념에 반하는 글이 게재됐다.

방심위는 지난달 22일에 29건의 게시물에 대해 시정요구를 내렸으며, 같은 달29일에도 IS 관련된 잔혹 영상 및 사진, 테러 미화나 단원 모집 내용 등 총 42건의 게시물에 대해 시정요구를 의결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