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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관내 어린이들의 토요일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향상하고자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독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4년 4월부터 운영된 금호도서관 <어린이 책 놀이터> 프로그램은 주제에 따른 책 읽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독후활동으로 구성되어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1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제7기 어린이 책 놀이터>에 초빙된 독서지도사 이경미 선생님의 진행으로 독서 기록장 작성, 주제별 그리기 및 만들기, 체험활동(연극, 특강) 등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체험할 수 있다. 수업은 총 9회로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금호도서관 2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금호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 sdlib.or.kr/KH)를 참고하거나 전화(☎2204-6457)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및 독후활동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하고, 도서관을 다가가기 쉬운 놀이터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