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LED식물공장 혁신 기술 해외진출

입력 2015년02월23일 15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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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기술이전 "무병 딸기묘 생산과 고품질 딸기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23일 전라북도는 전북대 LED농생명융합기술센터와 2016년까지 213억원의 LED식물공장 혁신기술개발 및 식물공장 기반 고부가가치 작물 대량생산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대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는 지난해 연말 캐나다 업체와 LED 식물공장 시스템을 이용한 무병 딸기묘 생산과 고품질 딸기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이후 전북대 연구센터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벤쿠버 현지에 20피트 컨테이너형 LED식물공장 설치했다.
 
 이번 공장 가동은 딸기 무병묘 정식과 식물 공장 시운전 교육, 딸기묘 순화부터 생산을 위한 온실 재배 기술지도 등 LED 식물공장의 해외진출을 위한 LED 식물공장 컨테이너를 공급해 공식적인 기술이전을 이뤄낸 것으로 평가된다.

 도 관계자는 “캐나다 기술이전은 LED 식물공장을 이용한 고품질 딸기 생산이 목적으로 캐나다 딸기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고당도, 고향기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북의 우수한 농생명 융합 기술이 해외에 진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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