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국외 연수'호주의 시드니와 뉴질랜드의 퀸즈타운과 로토루아 방문'

입력 2015년02월23일 17시5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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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의회 운영 방식 등을 비교 분석, 문화관광 정책을 벤치마킹

[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23일 해남군의회(의장 이길운)는 오는 28일부터 3월 9일까지(8박 10일) 의원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호주의 시드니와 뉴질랜드의 퀸즈타운과 로토루아를 방문하여 그 지역의 의회 운영 방식 등을 비교 분석하고, 문화관광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 지역인 호주의 시드니에서는 ‘스트라스필드 시의회’를 공식방문하여 문화관광 정책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인인 부시장을 만나 호주에서의 한인 활동상황과 교포들과 연계하여 우리 군에서 발굴할 수 있는 시책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 예정이다.그리고 국제적 해양관광 휴양지로 손꼽히는 호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우리 군의 관광시책에 접목할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겨볼 계획이다.

두 번째 방문 지역인 뉴질랜드에서는 ‘터너스 앤 그로워스 농산물 시장’을 방문하여 청정지역인 이 지역의 농축산물 관련 정책 및 거래 형태 등을 알아보고, ‘로토루아 시의회’를 공식 방문하여 1차 산업과 관광을 접목해 운영 중인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길운 의장은 “호주지역으로 가는 첫 국외연수인 만큼 소속 의원들의 폭넓은 견문습득과 선진사례 경험을 통해 우리 군 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국외연수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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