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만다린 중식당, 독거어르신 식사 대접

입력 2015년02월24일 06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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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 서초1동 중식당 만다린(대표 유현희)에서 지난 14일 설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들 40여분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식당 만다린은 2014년 개점 때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독거어르신들과 구립서초1동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로 짜장면, 우동, 탕수육 등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를 해 왔으며, 특히 이번 설에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해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만다린 유현희 대표는 “비싼 음식은 아니지만,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 며 “명절에는 더욱 외로우실 독거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미자 서초1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더욱 훈훈한 설 명절이 되었다” 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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