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웍스, SaaS형 통합 모바일 보안 서비스 `앱시큐어` 출시

입력 2015년02월25일 20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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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5일  에스이웍스(대표 홍민표)가 애플리케이션 진단부터 난독화 그리고 앱 관리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보안서비스 ‘앱시큐어(AppSecu.re)’를 출시한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앱 보안 기술 개발에 집중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함께 제공할 것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글로벌 영업마케팅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앱시큐어는 앱 출시 이전부터 출시 후 사후관리를 한번에 지원하는 토털 모바일 앱 보안서비스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81) 형태로 사용자(개발자)가 웹사이트에 방문해 언제 어디서든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앱시큐어 스캔(Scan) △앱시큐어 프로텍트(Protect) △앱시큐어 트랙(Track)으로 구성됐다. 게임, 금융 등 앱 개발사들을 위해 편의성은 높이고 보안성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앱시큐어 스캔은 앱을 출시하기 전에 앱의 소스코드를 추출할 수 있는지 디컴파일(Decompile) 여부를 체크하고 사전에 취약점을 진단, 보안 위험도 등을 상세분석 해준다. 앱의 △DEX 디컴파일 △유니티(Unity) 3D DLL 디컴파일 △SO221 디버깅이 가능한지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앱시큐어 프로텍트는 기존 에스이웍스 앱 난독화 서비스 메두사의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해 바이너리 레벨 난독화와 무결성 기능을 웹에서 한번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DK방식으로 적용할 때 번거로움이 많았던 기존 솔루션과 달리 개발 완료 후 간편하게 보안을 적용할 수 있다.

또 가장 빈번하게 해킹이 발생하는 모바일게임 앱 보안을 위해 유니티 난독화(iOS, 안드로이드) 기능도 추가했다.


앱시큐어 트랙은 앱 출시 이 후에도 꾸준히 앱의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는 관리, 리포팅 기능을 제공한다.

앱의 위·변조, 해킹툴 사용 등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사용자가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개발사가 악성 행위를 시도하는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는 킬스위치(Kill-Switch)기능도 지원한다.


에스이웍스는 이 서비스를 오는 2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2015’에서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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