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원내대표 '대통령이 인사 스타일 버려야 국민이 편하다'

입력 2015년02월26일 11시3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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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더 이상 대통령 눈치만 살피지 말고 국회 개헌특위 구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라"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26일 우윤근 원내대표가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청와대의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 "지금까지의 수첩인사에 종지부를 찍고 국민이 원하는 인물을 중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데 이번 만큼은 제대로 된 인사가 되길 바란다"며  "대통령은 손에 쥔 수첩만 보고 인사를 할게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인사를 해야 한다"며 "대통령 스타일에 맞는 인사만 고집하는 태도를 버려야 나라가 편하고 국민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승자독식인 대한민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은 사람만 고쳐선 안 된다. 제도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더 이상 대통령 눈치만 살피지 말고 국회 개헌특위 구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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