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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6일 마포구의회 재난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10일 제2차․제3차 재난안전관리 특별위원회를 열고 자연재난분야 및 인적재난분야 안전관리와 관련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현장을 점검하였다.

지난 9일 총무과, 주택과 등 7개 부서로부터 제설․풍수해 등 자연재난분야와 건축물 재난분야 안전관리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합정동 대우 푸르지오 공사현장에 들러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공사장 주변 피해 상황 및 대처 현황에 대해 질의응답 후 마포아트센터로 이동하여 안전관리상 문제점을 살피고 비상구 주변 적치물 제거와 관람 극장 내 소화기 점검을 지시하였다.

다음날 10일에는 환경과 등 8개부서로부터 에너지․수질오염․산사태․교통․하수도 등 인적재난분야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 후 마포 농수산물시장, 월드컵시장, 망원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는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았다.

이번 현장점검을 하면서 위원들은 각 시설에 ▲현장중심의 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 ▲재난에 대한 대비 활동 강구 ▲다중이용시설 재난대비 홍보 및 교육 철저 등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봉수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여 구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편 24일 제4차 재난안전관리특별위원회에서는 자연재난분야 안전관리 업무보고를 들은 후 서울화력발전소와 아현중학교 내 체육시설을 방문 현장점검을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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