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승차거부 적발 75% 급감 '삼진아웃제 한 달'

입력 2015년02월27일 17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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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실시된 삼진아웃제 시행 약 한 달간(1월 29일∼2월 25일) 서울시내에서 적발된 승차거부는 총 4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80건)에 비해 75.6%나 감소한 것으로 지역별 단속 현황을 보면 강남대로(CGV 근처)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이 역시 전년 같은 기간 32건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것으로 강남역(6건), 신촌·홍대입구(6건), 건대입구(6건), 종각역(4건) 등의 순으로 적발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삼진아웃제 이후 택시기사들이 승차거부 단속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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