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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상면 사무소에서 상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옥식 서장, 오구환 경기도의회 의원 및 가평군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서임숙 전임 대장은 1992년 임용되었으며, 그간 제3대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서 대장은 22년간 봉사활동, 화재피해 주민 지원활동 및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타의 모범이 되었다.
 

제4대 상면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는 최학규 신임 대장은 1998년 임용 이후 17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최학규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유형 전임대장에게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며, “무거운 직책이라 잘할지 두려움이 앞서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대장은 “앞으로 가평 상면 여성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