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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단원구 관내 1,0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2015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아파트는 주민 스스로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문제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주민주도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단원보건소가 지원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2년부터 원곡동 경남아너스빌아파트를 대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아파트 내 건강지도자회를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체조교실, 건강노래율동교실, 저염요리교실, 아동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아파트 신청과 관련한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단원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4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