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5년도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연수 열려

입력 2015년03월04일 11시5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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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성보호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4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각종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511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성보호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성교육 담당교사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으로 성범죄가 줄어들지 않고, 그 피해자의 대부분이 아동과   청소년으로 그 심각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자기 보호와 대처로 끔직한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정확한 성지식과 실태를 일깨워 생명존중 및 올바른 성가치관으로 성폭력을 예방하도록 안내 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고잔고등학교 박경선 보건교사는 성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2015년도에 새로 개발된 『국가 성교육 표준안』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은 ▲ 성교육표준안 이해 ▲ 성교육표준안 운영모형 ▲ 성교육표준안 운영실제 ▲ 성교육표준안 지도상의 유의점 ▲ 성교육 교구▲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성교육 등 진지한 강의로 진행 되어 연수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기에 생명존중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성보호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며  성교육 담당교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안전한 가정,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는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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