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학생들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진행

입력 2015년03월04일 11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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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에 걸쳐 10회기 동안 35시간의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 교육봉사단....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4일 성동구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감하고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바꾸는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매년 1~2월에 걸쳐 10회기 동안 35시간의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 교육봉사단이 진행한다.

구에서 활동할 교육강사는 지난 2월 24일 제9기 양성과정을 최종 수료한 26명을 포함해 총 86명이다.
 

교육강사는 3월 4일(수) 동마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교 12곳에 방문해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활동분야,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함께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올해 배출된 제9기 봉사단원 26명은 3월 한 달간 선배 봉사단원의 교육에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봉사에 대해 먼저 시행착오를 겪어보기도 하고 많은 경험을 갖춘 교육강사 봉사단을 통해 학창시절 봉사에 대한 바른 개념을 배워 지덕체를 갖춘 미래 인재들을 길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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