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25곳 중 올해 2월 임기가 만료, 10곳 가운데 6곳 연임, 4곳은 각각 선출

입력 2015년03월04일 19시4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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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25곳 중 올해 2월 임기가 만료, 10곳 가운데 6곳 연임, 4곳은 각각 선출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25곳 중 올해 2월 임기가 만료, 10곳 가운데 6곳 연임, 4곳은 각각 선출

[여성종합뉴스/ 이삼규기자]  4일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25곳 중 올해 2월 임기가 만료되는 10곳 가운데 6곳은 연임, 4곳은 신규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 25개 정회원 조합 중 10개 조합의 이사장 임기가 만료돼 지난달 정기총회를 거쳐 이사장을 선출한 결과, 6개 조합에서 현 이사장이 연임됐고 4개 조합에서 신임 이사장이 선출됐다.


신임 이사장이 선출된 조합 중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의 구자옥 전 이사장은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 대전세종충남니트공업협동조합 최현규 전 이사장은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사장이 연임하는 6개 조합은 현 이사장에 대한 신뢰와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향후 4년간 조합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부여받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총회 분위기를 연출했다.

연임이 확정된 협동조합 이사장은 ▲대전세종충남광고물협동조합 강기만 ▲대전공예조합 김진선 ▲대전세종수퍼마켓협동조합 신상구 ▲대전충남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신원택 ▲대전세종충남연식품협동조합 정종호 ▲대전세종충남콘크리트협동조합 현창성 등이다.


신임 이사장이 선출된 조합 이사장은 ▲대전세종충남니트협동조합 강한준▲대전세종충청레미콘협동조합 이인행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협동조합 조창현 ▲대전세종충남기계협동조합 조형수) 등이다.


유옥현 중기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올해 협동조합 총회 분위기는 협동조합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협동조합의 선진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려는 방향이 주류를 이루는 분위기였다”고 평가하면서 신임 및 연임 이사장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도 신임 박성택 회장이 이달 2일 취임식을 갖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면서 동시에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대전세종충남지역협동조합 당선 이사장 명단(성명 가나다 순)

▲대전세종충남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강기만(연임, 5선, ㈜세미 대표)
▲대전세종충남니트공업협동조합 강한준(초선, 우성섬유 대표)
▲대전공예협동조합 김진선(연임, 3선, 한맥한지공예연구소 대표)
▲대전세종수퍼마켓협동조합 신상구(연임, 5선, 뉴싱싱마트 대표)
▲대전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신원택(연임, 재선, 농자재백화점 대표)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인행(초선, ㈜삼성레미콘 대표)
▲대전세종충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정종호(연임, 4선, 그린식품 대표)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조찬형(초선,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 조형수(초선, ㈜엠아이텍 대표)
▲대전세종충남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현창성(연임, 재선, 청람콘크리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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