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오는 31일 KBS ‘TV쇼 진품명품’ 녹화

입력 2015년03월05일 09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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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31일 구청 8층 대강당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출장감정 촬영을 실시해 주민이 보유한 예술품의 가치를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은 개그맨 김종국의 진행으로 오후 1시부터 촬영되며,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의 의뢰품에 대해 진동만, 김영복, 이상문,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이 각각 현장에서 감정한다. 단, 화폐, 우표, 화석, 수석은 감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출장감정을 통해 집안에 숨겨진 예술품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은 주민은 30일까지 관악구청 홍보전산과에 전화(☎879-7002)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출장감정 촬영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이날 촬영하는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은 오는 4월 26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현준 홍보전산과장은 “이번 출장감정 촬영은 우리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예술품의 가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진품 명품의 가치를 찾아내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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