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습지, 김포대교∼일산대교 7.6㎞에 화재 발생

입력 2015년03월06일 21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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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습지 내 어민 선착장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시작돼 선착장 시설 일부와 어선 1척, 인근 버드나무 군락 1200㎡ 태워....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6일 오후 3시 14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평동 장항습지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에 꺼졌다.


불은 장항습지 내 어민 선착장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시작돼 선착장 시설 일부와 어선 1척, 인근 버드나무 군락 1200㎡를 태웠다.


또 선착장에 있던 어민 유모(49)씨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신고자는 "자유로를 달리는데 김포대교 인근 한강습지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장항습지는 김포대교∼일산대교 7.6㎞에 자연적으로 생긴 습지로 다양한 생태환경이 조성된 곳이다.


소방당국은 어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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