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대표 ”음성읍내 상가 방문”지지호소

입력 2009년10월14일 15시36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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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는 '똑똑한 일꾼을 뽑겠다. 여론을 들어보고 결정 하겠다'

[여성종합뉴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4일(수) 음성군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이어 음성읍내의 상가를 방문했다.

정세균 대표는 길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반갑다. 세종시, 혁신도시 문제, 쌀값 폭락문제를 제대로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를 맞은 시민들은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민주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현 정권의 정책이 충북을 무시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국정을 운영한다'는 피력했고, 70대 할머니는 '똑똑한 일꾼을 뽑겠다. 여론을 들어보고 결정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 대표의 음성방문을 알고 직접 인사하러 나온 한 시민은 '민주당 후보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틀림없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줬다.

또한 정 대표는 상가방문을 하는 중에 언론인과 인터뷰에서 "세종시를 원안대로 처리하고, 혁신도시를 살리려면 정범구 후보가 돼야 한다. 이명박 정권이 세종시를 원안에서 후퇴시키고, 혁신도시를 지연하려고 하고 있다. 또한 쌀값을 지키는 일에 야4당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선거에서 정범구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 강력하게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읍 상가 방문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장상 최고위원, 이시종 의원, 노영민 대변인, 강기정 비서실장이 함께했다.

정대표는 음성읍내 상가방문을 마치고 증평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정당사무소 개소식, 증평군 미곡처리장, 증평읍내 상가방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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