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직원 대상 아침명사특강

입력 2015년03월08일 09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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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특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8일 3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8시 12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인식변화 및 시야 확대 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아침명사 특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목) 오전 8시에 열리는 2015년 첫 번째 아침명사특강은 「트렌드 코리아 2015」공동저자인 서울대 소비자학과 전미영 연구교수가 진행한다.
 

 2015년 소비트렌드를 10개의 키워드로 요약한 ‘COUNT SHEEP-일상의 작은 꿈들을 카운트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전미영 연구교수는 서울대학교 학사·석사학위를 받고, 「소비자 행복의 개념과 그 영향 요인의 구조」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트분석센터(CTC)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트렌드 분석론’, ‘소비자 심리와 행태론’, ‘브랜드 매니지먼트’ 등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소비트렌드를 추적하고 이를 산업과 연계하는 방법론 개발에 관심이 많다.
  
이번 특강은 2015년 경제전망과 우리 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주요 소비트렌드를 금천구 직원에게 강의함으로써 2015년 경제흐름과 소비 흐름을 예측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
 
구 행정지원과(2627-1032)관계자는 “4월에는 고미숙 문학평론가를 초청 예정이며, 그 이후에도 매월 창의력, 리더십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아침명사특강을 개설하여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통찰력 배양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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